[충청신문=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24일 오후 2시 보건소 및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결핵 없는 건강한 진천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제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군 보건소, 진천소방서, 진천군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깨띠 착용 후 거리캠페인 전개, 홍보물 및 리플릿 배부 등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결핵은 여전히 위협적인 감염성 질환으로 군은 검진강화, 등록환자 치료 및 추구관리 철저, 주민에 대한 보건교육 강화 등 체계적인 결핵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위해 관내 보육시설아동 순회 예방교육, 청소년 결핵관리사업, 경로당 방문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검진, 예방활동을 펼쳐 군민 보건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