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산검사위원은 운영위원장 김경석 의원(대표 결산검사위원)을 비롯해 방구만 세무사, 박영수 세무사, 임성빈 공인회계사 등 4명으로 선임됐다.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20일 동안 서구청 2층 결산검사장에서 실시되며,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 재산 및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게 된다.
박양주 의장은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위원들이 위촉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서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사와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함께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표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김경석 의원은 “예산집행 과정을 적법성과 합리성·적정성의 기준에서 살펴 꼭 필요한 일(사업)에 예산이 집행되었는지 등을 꼼꼼하게 검사해 구민의 혈세인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