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 행사에 앞서 난타동호회(회장 이경란)에서 신명나는 난타공연을 선보여 노인대학 입학식을 축하했다.
올해 다섯번째를 맞는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은 웃음치료, 건강체조, 노래교실, 교양강좌,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번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은 탄부면에 거주하는 65세이상 어르신의 신청을 받아 입학생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노인복지대학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총 26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노인복지대학은 새마을지도자탄부면남녀협의회(회장 이상구)에서 운영하며 알찬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축하의 인사와 함께 “노인대학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배움을 통해 풍성한 노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