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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관위, 30일 사전투표 체험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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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3.29 14:33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대 총선 사전투표 체험을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구·시·군마다 1개소씩 체험용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체험장은 청주시 상당구 용암1동주민센터 등 도내 14곳에 설치된다.

사전투표는 선거일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를 위해 마련한 제도다.

별도 신고 없이 사전 투표 기간인 4월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충북도선관위는 "많은 유권자들이 체험행사에 참여해 사전투표의 편리함을 지역 유권자에게 확산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체험용 사전투표소는 청주시의 경우 용암제1동주민센터(상당구), 성화·개신·죽림동주민센터(서원구), 청주청소년수련관(흥덕구), 우암동주민센터(청원구) 등 4곳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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