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자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철도사고를 예방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마트 버스터미널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캠페인은 1회성이 아닌 매월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캠페인을 통해 생명존중문화조성과 자살예방 홍보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특히 홍성군 보건소에서는 캠페인 뿐 아니라 관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우울증선별검사, 정신(우울) 대상자 의료비지원, 고위험우울 대상자·자살시도자들 집중적 사례관리, 멘토링 사업, 초·중·고 대상으로 생명사랑 자살예방교육, 주민, 기관을 찾아다니는 이동식 자살예방교육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 1577-0199, 365일 24시간 운영을 통해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대처로 지난 2014년 대비 2015년 자살률이 25% 감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소는 이번 자살예방캠페인을 계기로 온 군민이 가족과 이웃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때 자살률 낮추는데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