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천안동남소방서에서는 신고접수 즉시 천안시청, 금강유역환경청, 천안동남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방재작업을 벌였으며, 누출에 따른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트럭 운전자 김모씨(36)는 심정지 추정으로 천안동남소방서 병천119안전센터 119구급차량으로 천안단국대병원(동남구 안서동 소재)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며, 자세한 사고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동남소방서 관계자는 “긴급구조 및 방재작업으로 소방 및 유관기관 등 59명의 인력 및 소방차량, 구급차량 등 장비 12대가 동원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