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주간은 지난 2007년부터 매 학기에 걸쳐 목원대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나눔 봉사 실천 행사이다.
올 사회봉사주간에는 교직원과 학생 등 1천 6백여명이 참여해 10일간 대전지역에서 크고작은 봉사활동을 펼친다.
‘행하라 사랑의 나눔을, 느껴라 가슴속 울림을’ 봉사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사회봉사주간에는 지역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52곳의 사회봉사 관련기관을 방문해 봉사수요에 맞춘 복지봉사, 자연봉사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대한적십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및 헌혈캠페인’ 을 통해 전 구성원이 공동으로 다양한 봉사 참여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사회봉사주간에는 총 42개 학과가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4일 목원대 무역학과의 대전시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13일 산업디자인학과의 대전시 유성구 장애인복지관 환경정화 및 유지보수 활동을 끝으로 10일간의 사회봉사주간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박노권 총장은 출정식에서 “사회봉사주간을 통해 목원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의 참 뜻인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를 바르고 행복하게 이끄는 리더십 함양에 총력을 기울이자"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