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1일과 12일 대전 ICT 융합 기술 지원 사업 수행을 위해 지역 내 ICT 분야 기술 지원 인프라 구축과 유사 사업 실적을 보유한 전문 비영리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은 하드웨어적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전문 비영리기관과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대전지역의 SW융합제품의 품질 향상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기술지원과 기업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협약 비영리기관은 소프트웨어 융합형 제품(기술)분석, 평가를 위한 보유장비 활용의 신뢰성 시험과 기능 검증, 성능 평가, 시제품화, 제품 고급화, 인증 획득, 특허획득 등 순차적(단계별) 맞춤 연계 지원 등을 수행한다.
진흥원 박찬종 원장은“대다수 생산 중심형 SW융합기업군으로 형성되어있는 대전지역 내 SW분야 기업의 단계별 기술지원을 통해 기업이 자립성장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dici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