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동면(면장 박승복)은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용두천변’에 매실나무 500여 그루를 심었다.
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보영, 부녀회장 박의자) 회원 20여명과 함께한 식목일 행사에서 훗날 매실나무가 결실을 맺으면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매실장아찌를 담가 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다짐했다.
박승복 면장은 “이번 식목행사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가꾸고 관리해 걷고 싶은 마을 하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