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박용갑 청장은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예선대회가 중교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최정복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성공적인 선발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2016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예선대회’는 5월중에 1,2차 예심을 거친 후, 28일 오후 6시 30분 중교로 차없는 거리 토요문화마당에서 대전충남을 대표해 출전할 미인을 뽑는 본행사가 펼쳐진다.
구는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을 완료한 후, 이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고 주민들에게 걷고싶은 정감있는 거리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마지막 토요일에 토요문화마당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오는 5월 28일 토요문화마당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미스코리아 대전충남 예선대회를 비롯해 7월에는 제2회 대전물총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다양하고 굵직한 문화콘텐츠로 중교로가 채워지고 있다.
한편 2016년 중교로 차없는 거리 토요문화마당 첫 행사는 오는 30일 길거리공연과 아트 프리마켓,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