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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 희망드림통장 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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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5.21 17:4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농협금산군지부(지부장 김정실)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과 사랑나눔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희망드림통장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출식예금과 적립식예금을 기본으로 구성되며, 가입자전원에게 1.0%의 우대이율을 제공하고, 입출식통장과 적립식통장을 가입할 경우 예금관련수수료, 전자금융수수료,CD/ATM수수료 면제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들의 추가부담없이 예금판매액(연평 잔)의 0.1%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지원금으로 활용된다.

가입대상은 노숙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구성원, 65세 이상의 독거노인 등 기타 복지수혜자와 같은 사회적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이다.

농협관계자는 “2월 출시돼 판매중인 생계형 무등록 사업자대출과 더불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여신과 수신의 듀엣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통장은 농협금산군지부와 금산군청출장소에서 개설할수 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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