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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초의료급여 신규 수급권자 집합교육

적절한 의료 이용과 지원제도 소개, 보장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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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4.10 13:2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8일 의료급여 수급권을 처음 취득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대한 집합교육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해를 도왔다.

집합교육은 지원정보 제공으로 적정한 의료 이용을 안내함으로써 잠재적 과다이용에 대한 예방적 관리를 목적으로 했다.

특히, 금년부터 새롭게 시행된 인공호흡기 지원사업과 요양비가 확대되는 당뇨, 장애인 보장구 지원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의료급여기관 이용절차, 노인틀니 지원, 산정특례등록, 연장승인제도 등 의료기관 이용 시 필요한 절차 및 제도뿐만 아니라 올바른 약물복용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행되고 있는 맞춤형 급여제도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복지지원 및 감면제도를 안내했고, 속임수나 부정한 방법으로 급여를 받거나 타인으로 하여금 급여를 받게 하는 행위와 본인 신고의무 미 이행에 따른 부정수급 사례 발생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에 힘썼다.

시는 의료급여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하고 수급권자 전 세대에 배부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세대가 발생치 않도록 조치했다.

곽원철 생활보장팀장은 “수급권자에게 적절한 의료 이용과 올바른 약물복용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정보를 습득케 하는 기회가 돼 보장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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