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수출 박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9.05.21 18:0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관세청(청장 허용석)은 한국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를 브랜드화해 해외수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UNI-PASS’는 수입통관은 2.5시간 내에, 수출통관은 2분 이내에 처리되는 등 세계 관세기구(WCO) 전체회원 174개국 중 가장 빠른 통관 시스템이며, 아시아태평양 전자상거래 위원회(AFACT)에서 ‘e-Asia Award’를 수상하는 등 시스템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관세청은 개도국 세관직원을 대상으로 시스템을 소개하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도 제공했으며 작년 적용성을 강화한 수출용 ‘UNI-PASS’패키지를 개발해 전자통관 시스템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에 한국의 선진관세행정기법과 시스템에 대한 개도국의 관심과 수요가 증대돼, 시스템 수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전자통관시스템의 수출을 확대함으로서, “한국의 IT강국 이미지를 전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 시켜, 우리 수출 기업의 판로를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애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