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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중앙초, 어린이 안전지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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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4.20 12:22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 중앙 초등학교(강신학 교장)는 지난 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산가정 상담소와 연계하여 어린이 안전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어느 때보다 안전이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안전지도 만들기 교육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안전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교 주변의 위험 요인과 안전 환경 요인을 어린이들이 직접 조사하여 지도화 하는 체험 교육으로, 학생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

첫 시간에는 안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인지 정도를 파악하고, 성폭력 예방 동영상 시청, 유해시설, 삼각지대, 가로등 없는 곳 등 위험한 장소와 치안시설, 지킴이집, 모임장소 등 안전한 장소를 분류했다.

두번째 시간에는 모둠별로 나누어서 예산가정 상담소 상담사들과 함께 직접 밖으로 나가 정해진 구역을 돌면서 위험한 장소와 안전한 장소, 불법주차, CCTV등을 찾아보며 지도에 표시해보고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조사한 내용을 직접 발표해 보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과 안전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가한 예산 중앙 초 김소연 교사는 “학생들이 안전지도 만들기를 통해 우리 학교 주변의 위험 공간과 안전 공간을 인지할 수 있었고, 학교 주변의 위험 공간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범죄 대처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된 것 같다.

학교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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