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의원은 “22년간 아산시의 무관심과 아산온천 주변 화장실 등 편의시설, 청소를 비롯한 주변 여건의 중요성을 들며 외부관광객을 위한 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아산온천 관광지조성계획변경내용과 민간 사업계획서 제출여부를 질문하며 “지난 공청회에서 숙박업, 상가, 인근 자연마을은 주변 개발이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희망에 차있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음이 아쉬우며 아산온천이 활성화 되려면 주변 관광지인 영인산, 아산만, 삽교호, 이충무공 묘소 등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관광객 증대방안과 숙박업 외에 가족단위의 관광객 볼거리와 체험장을 신설하고 충무권역 소재지 정비사업과 인근 버섯체험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연계해서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산온천은 벚꽃이 어느 지역 못지않게 좋은 지역으로 금년 벚꽃축제가 진행됐는데 시에서 협조방안을 강구하고 겨울철 제설작업에도 염두에 둬야 하며 내년과 후년 국비를 비롯한 시비 계획이 있으며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 안내표지판 등 주변 환경에 관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송악면 소재지 정비 사업지에서 “전통예절문화센터 시설만을 설치할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센터 내 사업자와 주민이 상생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온양정애원에서 “주변 주민들과의 문제는 원활한 해결점을 찾고 직원들의 건강검진과 건강을 체크해 좋은 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의 편안한 생활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