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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여행사 대표단 8명, 청주팸투어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중국 틈새시장 공략, 청주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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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4.24 12:24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시는 청주 국제공항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현지 여행사 대표 8명을 초청해 23일부터 3박4일간 팸투어를 한다.

청주공항과 연계해 기존에 취항되지 않았던 중국 흑룡강성 무단장시 및 지시시 관광 틈새시장 공략을 위한 중국 현지여행사 대표단 초청 팸투어다.

쇼핑관광, 의료관광, 산업관광, 체험관광 등 테마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청남대, 초정약수 등 주요 관광지와 성안길, 청주 삼겹살거리를 둘러 보고 화장품 공장과 한국도자기 공장 견학을 하고, 의료관광 설명회도 들어 쇼핑, 의료, 산업, 체험 관광의 가능성을 타진한다.

시 관계자는 “특수목적관광(SIT) 상품 집중 개발을 통한 의료관광, 산업관광 등 체류형 관광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 실질적 유치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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