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센터는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설립과 교육·홍보, 창업 경영
컨설팅뿐만 아니라 관내 100여개의 협동조합에 대한 네트워크 등 중간지원기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서구 관저동로 64-63(관저동)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면적은 167㎡으로 사무실, 상담실,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전시 내 총 360여개의 협동조합 중 약 30%인 100여개가 서구에 밀집한 만큼 앞으로 서구가 협동조합 생태계 구축의 중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고용 불안과 양극화에 따른 영세자영업자, 중산층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현실에서 협동조합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협동조합지원센터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대로 구민이 함께 행복한 서구가 될 수 있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