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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위원회, 분과 구성 후 정책제안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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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4.25 19:4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25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주재로 시민행복위원회 분과 임원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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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해 3월 시민행복위원회가 성공적인 출범을 한 후 효율적인 행복위원회 운영을 위해 10개 분과가 만들어졌다”며 “실국별 간담회를 통해 모인 시정에 대한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개선해나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각 분과에서는 지난 3월부터 4월초까지 분야별 실ㆍ국ㆍ본부장과의 회의를 갖고 58건의 정책건의를 했다.

또한, 이날 열린 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도 각 분과별 임원진들의 다양한 정책건의 및 제안이 이뤄졌다.

‘차 없는 거리’행사 활성화 및 내실운영, 도안신도시 교통대책 적극 추진, 아파트 관리비 정상화 위한 행정지원, 버스정류장ㆍ지하철 등 군집지역에 전광판 설치해 시정홍보 강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제안과 조언 등이 쏟아졌다.

이에 권 시장은 답변을 통해 “여러분이 건의하신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은 모두 해당 부서에서 검토를 완료했고 조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말씀해주신 의견들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 시민행복위원회 분과는 행복위원별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일반행정 ▲안전소방 ▲문화체육 ▲경제과학 ▲도시주택 ▲환경녹지 ▲복지 ▲교통건설 ▲도시재생 ▲홍보 등 10개 분과로 구성돼 있다.

분과에서는 해당 분야별 시정 정책 및 개선사항 제안, 전체회의 상정안건 발굴, 자원봉사 등 자체 활동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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