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원회의 주요 내용은 △위원회 민간위원장 선출 △16년도 산림청 규제개혁 추진계획 △옻나무 산업화 추진 등이다.
이 외에도 옻생태체험장, 옻교육장 등을 조성하고 있는 옥천 동이면 조령리 옻문화단지 일대를 견학하고, 옻산업 발전에 대한 현장 토론도 열린다.
현장토론회에서는 △이명식 옥천군 산림녹지과장의 ‘옥천 옻산업화 추진계획’ △대전대학교 손창규 교수‘옻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소재 개발’ △참옻육성사업단 은봉기 실무추진단장의 ‘옻 산업화 추진사례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 된다.
산림청 민·관 규제개혁위원회는 차두송 산림청 규제심사위원회 위원장, 석현덕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연구부장, 유영민 생명의 숲 국민운동본부 사무처장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11명과 산림청 국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참여해 산림분야 규제개혁에 대해 폭넓게 자문하는 기구이다.
위원장은 신원섭 산림청장과 이날 선출 될 민간위원 1명이 공동으로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