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지정임 기자 = 서산시의회는 26일 제2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28일까지 3일간 회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을 포함, 총 8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 임시회 둘째 날인 27일에는 기관 및 민원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에는 장갑순 의원과 윤영득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 장갑순 의원은 "농업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쌀 소비 확대"를 윤영득 의원은 "지난해의 가뭄 피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항구적인 가뭄 대책을 마련"을 주장했다.
이날 임시회 진행을 맡은 임설빈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4·13 국회의원 선거를 언급하며 "시민 여러분의 후회 없는 선택과 간절한 바람이 서산시 발전은 물론 국가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