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교과학습방법과 생활지도에 대한 공동 노력으로 학교급간 단절감 극복 및 상급학교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5개 중학교와 상호 간의 협의에 의해 이뤄졌다.
2년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과, 생활, 봉사, 체험,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연계교육활동이 진행되며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이며 유용한 진로 진학지도를 할 수 있게 됐다.
천동초등학교 최은영 학부모 대표는“학부모로서 중학교 진학은 굉장히 큰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중학교의 정보를 공유하고, 각 급 학생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접할 수 있게 돼 진학에 대한 두려움이 해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동초등학교 성수자 교장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동아리봉사활동, 동아리체험활동, 진로진학캠프, 수업공유축제 등 학생들의 학습, 생활, 진로 교육을 위해 다양한 활동이 전개 될 것"이라며 "초·중연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