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업체는 창신정보통신(주), (주)님버스, 이노템즈(주), (주)솔미테크 등 4개로 프리미엄 독립부스를 제공하고 통역, 컨설팅, 바이어 초청 등 마케팅 서비스 일체를 지원한 결과이다.
또한 별도의 바이어 상담장을 전시장 내에 마련해 (주)바램시스템, (주)맥스웨이브, (주)한경아이넷, ㈜시리우스 등 4개사 제품을 시연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민간수출상사와 공동으로 바이어 교섭, 초청장 발송 등 사전 마케팅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4개사 제품의 수출 상담 대행 결과 90여 명의 바이어 발굴과 3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이 전시회는 올해 ICT 산업의 핵심 기술과 무선통신 융합제품 및 부품을 비롯한 웨어러블, IoT 등 향후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박람회로 약 600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신윤식 사업단장은 “한국은 원천기술이 우수하고 응용력이 뛰어난 제품이 많지만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중국 선전지역의 우수한 IT제조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현지 생산했을 때 가격 및 디자인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이러한 ‘글로벌 협업 플랫폼’을 만들어 양쪽의 장점을 융합한 신개념의 수출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