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특강과 청렴교육이 있은 후 노사 현안 사안에 대한 상호간 의견을 공감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중흔 부교육감은 "우리교육청 공무원 노조는 공공성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어려운 학생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배려와 나눔 중심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명품 노조로서의 발전을 거듭해 온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력으로 동행하는 노사문화의 모델링을 구축하고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교육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창주 노조위원장은 "노사간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준 대전시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전교육청공무원 노조는 21세기 변화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노사 협력 프로그램 운영과, 공무원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교직원의 공감대 이끌어 내는 선진노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