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첫째날인 10일에는 구정현안 등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박용갑 중구청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10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상반기 뿌리아카데미 강좌는 ▲왜! 대전학인가 ▲효를 통한 인성학 강좌 ▲어깨가 들썩이는 노래교실 ▲내 건강 지키기 등 지역리더로써 갖추어야 할 소양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 2011년부터 자체기획으로 시작된 뿌리아카데미는 현재까지 총10회에 걸쳐 지역발전을 위한 논의와 활동을 주도할 사회통합형 지역리더를 양성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평생교육 강좌인 뿌리아카데미 수강을 통해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구정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지역리더로써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