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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 첫 파프리카 재배

ICT 융복합 시설 갖춰… 지역일자리 창출·안전한 먹거리 제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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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5.11 14:0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10일 세종시 연동면 두레농장에서 주민들이 파프리카를 심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가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파프리카 재배를 시작했다.

지난 10일 세종시 연동면에 조성된 두레농장 5연동 비닐하우스 2480㎡에 매그니피코(빨강), 일글레샤(노랑), 오렌지글로리(주황) 등 7400주를 정식하고, 7월 말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생산에 필요한 인력은 모두 연동면 주민을 활용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생산된 파프리카는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에 공급하여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레농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농장 내 온·습도, CO2 등을 모니터링하고, 창문 개폐, 영양분 공급 등이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한 ICT 융복합 시설로 갖추어져 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세종시에서 파프리카를 재배하는 것은 농업에서의 새로운 시도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스마트 팜 등 ICT 융복합 성공모델을 만들어 농가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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