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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옴부즈만 운영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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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5.11 16:52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옴부즈만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계획을 발표하고 시의 감사 방향과 주요시책이 소개되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성과로는 도로·교통·환경·도시철도 등 분야 제보 31건의 처리했고, 서구·유성구·대덕구 감사 등 연인원 68명 시민감사관으로 참여해 ‘시민 다소비식품 수거검사’에 관한 사항, ‘대형빌딩 스프링클러 설치불량’, 대청호 오백리길 주차공간과 편의시설 부족’등을 찾아내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제보 활동의 정례화를 중점 추진한다. 제보 사항에 대해서 즉시 조치 결과를 답해주고 사안에 따라서 전 부서에 전파해 퍼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감사시책 주요사항으로 청렴도 1위 도시 위상고수를 위한 청렴감사 및 민관협력 청렴네트워크 구성 운영, 사전컨설팅감사, 안전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시민이 일일이 공공기관을 찾아다니며 서비스를 받던 시대는 지났다”며“시민을 힘들게 하는 것은 높은 산이 아니라 신발 안에 있는 작은 모래 한 알 이듯, 시에서 각종 규제를 발굴·정비해서 고용증가 등 선순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시민옴부즈만이 창조자로서의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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