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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 전개

마을 주민과 공무원 등 함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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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5.16 12:00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이 지난 13일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된 공주시 정안면 내문리에서‘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사진제공 = 중부지방산림청)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지난 13일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된 공주시 정안면 내문리 마을을 찾아 마을주민, 공무원 등 25여명과 함께 ‘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전개했다.

지난 1997년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된 공주시 내문리 마을은 서북으로 차령산맥과 동남으로 계룡산이 둘러싸인 분지형으로 해발 325m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심산유곡의 청정한 계곡물이 사철 흐르고 있어 좋은 관광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이 내문리 마을 냇가에서 잡풀을 뽑은 후 주민들이 캐온 수질정화식물인 미나리를 식재하여 마을 도랑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는 한편, 마을 회관 앞 광장 주변에 농사 폐기물을 수거하는 깨끗한 주변 환경 만들기에도 동참하였다.

남송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통해 마을을 찾는 국민들이 많아져 마을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산촌마을과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정부 3.0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형 마을 특성상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과 산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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