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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6.02 16:1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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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의 공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원 강화 체제 구축을 통한 학력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합동연수회에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 ▲학교운영위원 ▲태안교육 범네트워크 구성원등 3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전 교과부 장관을 역임한 서울대학교 문용린 교수를 초청, ‘도덕이 경쟁력이다’란 주제 강연회도 함께한다.
강연은 ‘도덕지수가 높은 아이가 경쟁력이 높고 행복지수가 높다’라는 전제로, 미래의 행복을 결정짓는 도덕성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강연회 후에는 교육청 관계자와 ▲태안군청 ▲태안군의회 ▲태안교육범네트워크 ▲사회단체 대표 ▲바르게 살기 협의회 등 관계자 40명이 함께하는 교육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안전망 구축을 통한 학생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방안등을 논의한다.
태안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교육에 대한 공동 사고의 장을 마련해 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열악한 태안 교육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태안/이재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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