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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택 세종시의원, 제3회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 단체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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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5.17 13:11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지난 16일 제3회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단체 우수상을 받은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원이(사진) 지난 1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월간지방자치가 주관한 제3회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단체우수상을 받았다.

서금택 의원은 세종 구도심인 조치원읍 지속가능 발전 및 주민숙원 해결을 위한 강원연탄공장 환경개선 방안을 위해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을 구성해 시설 현대화 및 환경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수차례 협의해 강원연탄공장에 임대해 준 저탄장 부지를 포함한 철도부지 5200㎡를 세종시에 매각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내는 등 강원연탄공장 문제해결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한편, 28년여 동안 이어져온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서금택 의원은 "이 상은 저 개인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고생한 우리 세종시의회 연구모임에 주는 상"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민심을 살피는 생활정치의 길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민의정 대상은 매 2년 마다 우수의정활동 사례를 공모해 시상하는 제도로 전국 시도의원 중 30명의 의원과 1개 단체(연구모임)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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