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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자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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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5.17 16:12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의회 ‘제225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17일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윤기식)는 2016년도 제1회 대전시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경시 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남북교류협력기금’ 심사에서 “군사분계선 이북지역 주민의 이해증진 및 교류협력을 활성화해 남북관계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조성하는 만큼, 사업 성격상 추진 과정에서 중앙정부와의 중복투자 방지 및 협업체계를 구축해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혜련 의원(서구1, 더불어민주당)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세입시세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경직된 세입추계로 본예산에 편성돼 추진되고 있어야 할 사업들이 추경에 편성·제출돼 예산이월 및 사업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강하게 질타하고 “향후 세입예산 추계의 정확도를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김경훈 의원(중구2,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시의 세입예산 전반에 관해 질의하고, “지방교부세 및 국고보조금 확정에 따른 조정이 아닌 세입을 보수적으로 추계로 추경을 하는 것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시민과 복리증진과 직결되는 사업일지라도 예산 편성 시 사전 행정절차를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선희 의원(비례, 새누리당)은 대전예술가의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기계실 냉방장치 시설비 예산안 심사에서 “사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감안할 때 이미 설치가 완료됐어야 하는 설비임”을 강조하고 “시 산하 관리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기식 위원장(동구2, 더불어민주당)은 지“금까지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을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위민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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