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가 제229회 임시회를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개회한다.
김경석 의원 외 6인의 요구로 개회되는 229회 임시회는 첫날인 20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회기 결정의 건, 당면안건을 의결하고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제·개정 22건, 제1회 추경예산안, 기금변경 안등 24건을 처리하며 조례 제·개정 22건 중 6건을 의원발의 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9시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의결하는 것으로 12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양주 서구의회 의장은 “금번 추경예산안이 필요한 부분에 편성이 되고 주민복지 증진에 효과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예산안 심사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다양한 각도에서 최선책을 찾아 집행부에는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 및 방역활동을 철저히해 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