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 주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내토시장은 23일 오후 2시부터 내토시장 특설무대에서 강릉그린실버악단의 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은 영화 '콰이강의 다리' 주제곡과 신나는 가요 메들리 등을 연주와 함께 푸짐한 경품행사가 계획됐다.

특히 이날 공연은 다른 지역의 공연단체 초청을 통해 지역간 문화교류 활성화 도모라는 목적을 두고 준비했다.

이 외에도 23일부터 27일까지 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사진전이 열린다.

'볼 장 다본 후 사진전'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으로 붙여진 이번 전시회는 내토전통시장과 디지털포토클럽이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여 준비했다.

지난 추억과 역사,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사랑하는 가족과 우리 고장에 대한 소중함과 애향심을 가져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홍규 내토전통시장상인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공연과 전시회를 관람하며 정과 낭만이 있는 내토전통시장에서 행복한 장바구니를 채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