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은 24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및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 철도자원과 어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박래 서천군수와 권영석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장 및 나윤수 충남경제진흥원장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업무협약은 농어촌 체험마을과 김 가공특화단지를 연계한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은 ▴충청남도 온라인 플렛폼 농사랑 등을 활용한 홍보 및 판로지원 ▴철도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 ▴서천군 어촌산업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서천군 관광자원 연계·체험상품 개발 운영 등이다.
서천군은 이번 협약으로 어촌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발굴해 서천군 관광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우리군의 대표적인 특산물 가공단지인 김 가공특화단지 활성화와 어촌산업 관광의 중심축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군의 우수한 어촌자원과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의 농사랑, 코레일의 관광 마케팅 노하우가 결합한 관광상품 개발로 서천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