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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6.04 18:2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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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졸업자수는 1만7984명, 진학자수는 1만5168명으로 특목고인 충북과학고는 졸업생 42명 전원이 4년제 대학에, 괴산 목도고는 19명 전원이 전문대를 포함한 대학에 진학해 진학률 100%를 기록했다.
충주 대원고도 졸업생 342명중 1명을 제외한 341명이 2년제를 포함한 대학에 진학했다.
청주시내 27개 고교의 평균진학률은 85.8%로 운호·주성·대성·신흥고와 청주·중앙여고, 충북고, 충북전산기계공고, 흥덕고 등 8개 고교의 진학률이 전문대 포함해 90%를 넘겼다.
하지만 명문대 입학률이 높은 세광고는 졸업생의 재수(23.1%)선택에 의해 반대로 평균진학률이 76.9%에 불과했다.
국외대학진학자는 청주·상당·세광·주성고, 일신여고 등 5개 학교에서 10명을 배출했다.
인문계고교의 경우 4년제 대학진학률이 60∼90%대에 달한 반면, 전문계고는 전문대학 진학률(40∼90%)이 4년제 대학진학률을 앞섰다.
단 도내 82개 고교 중 졸업자를 미배출한 산남·봉명·청원고 등 3개학교는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지난해 충북도내 학교폭력 발생건수는 268건으로 2006년 141건, 2007년 139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가해자수는 728명, 피해자수는 505명에 달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4일 전국 1만1418개 학교에 대한 지난 4월 기준 각종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을 통해 공개했다.
청주/이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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