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지원 백신은 14종으로 결핵, B형간염,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폴리오, b형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수두, A형간염, 일본뇌염, 폐렴구균이 대상이며 인유두종바이러스(HPV)도 도입예정이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 중 미접종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보건소나 보건지소 및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 확인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나 전산에 누락된 경우에는 접종 받은 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체내 면역력 강화와 집단 감염병 발생방지를 위해 예방접종은 필수”라며“만65세 이상 노인은 오는 9∼10월쯤 지정된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독감 무료접종이 가능한 만큼 보건소에 확인 후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