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금산] 길윤현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실무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를 금산군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개최했다.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자살예방실무협의체는 보건소를 중심으로 금산군청, 금산경찰서, 금산교육지원청, 금산소방서, 심광노인복지센터, 두손요양 보호사 교육원, 아동·노인복지주거시설,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정신건강전문의학과 병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지역자살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자살예방실무협의체 회의는 자살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체계 구축방안과 함께 유관기관 협업 및 지원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인 멘토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