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정의 홍보맨들이 모인 공보관실 직원들이 30일 광주를 찾아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16청주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위해 ‘발로 뛰는 홍보’에 나섰다.
이날 공보관실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오전 광주광역시 금남로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오후에는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광주시청 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 청주무예마스터십을 홍보했다.
공보관실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6월에는 국무조정실(세종시)과 방송통신위원회(과천시)을 추가적으로 방문해 대회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도 공보관실 직원은“이번 2016청주무예마스터십의 성공적인 개최로 올림픽과 쌍벽을 이루는 대회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청주가 제1회 개최지로서 올림픽의 아테네처럼 무예마스터십의 성지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무예마스터십 대회는 오는 9월 2∼8일 청주시 일원에서 60개국 2천1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