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동남아 해외 시장 개척단을 파견했다.
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주관으로 진행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은 ㈜대덕랩코, ㈜디오페인트, ㈜창의산업, ㈜퓨어시스, 닥터하스킨㈜, 블루웨이브텔㈜, 야베스트레이드 등이다.
스톰헬멧 제조회사인 ㈜창의산업은 호치민에서 S사와 1만 불에 달하는 제품을 1년 내 수출계약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향후 물량을 늘려 거래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속적인 동남아시장 공략과 주관기관의 적극적인 기업지원이 좋은 기회가 되어 앞으로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들의 동 지역에 대한 제품 수출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참가기업들의 상담장과 차량 임차료, 항공료 40%(1인), 바이어 발굴과 사전시장성 분석, 1인1사 통역을 지원했다.
최시복 기업지원과장은 “2016 대전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이 동남아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출마케팅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이번 비즈니스 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