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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회 제229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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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5.31 14:30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가 31일 제2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일부터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차 본 회의에서는 류명헌·이광복·박종배·장진섭·장미화·조성호 의원이 공동 발의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존계획 유지 및 전 구간 동시 추진 촉구’건의안, 이한영 의원 발의한 ‘옥시·세퓨 등 가습기 살균제 관련 업체 제품 판매중지 및 불매 촉구’결의안과 조례 제·개정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일반안 22건, 총 24건을 수정 또는 원안 가결하고 폐회했다.

특히, ‘대전도시철도 2호선 기존계획 유지 및 전 구간 동시 추진 촉구’건의안은 현재 논란의 중심에 있는 서대전∼가수원∼진잠 구간을 2단계로 사업 시기 변경이 논의되고 있는 지역은 한때 도시의 성장 축으로 활성화되고 번성한 적이 있으나 지금은 둔산과 도안 등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계속 쇠퇴하고 있어 트램을 통해 도시 재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배려가 필요한 곳으로 서구의회는 50만 지역민과 함께 도시철도 2호선이 당초 계획대로 서대전∼ 가수원∼진잠 구간을 포함한 전 구간이 동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 촉구했다.

‘옥시·세퓨 등 가습기 살균제 관련 업체 제품 판매 중지 및 불매 촉구’결의안은 검찰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옥시·세퓨 등 가습기 살균제 관련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인된바, 50만 구민이 안전하게 함께 잘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러한 비윤리적인 기업의 제품은 판매도 중지하고 그 물건에 대한 불매 촉구를 결의했다.

이어 이한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날로 늘어가는 청년실업률을 위해 우리 구에서도 청년지원 조례라는 기본 법령이 제정되었으므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경석 의원은 지난 8일 종료된 2016 대전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 과 관련해 축제 컨텐츠 활용방안 대해 제안했다

금번 회기 법안 중 대전시 서구 평생학습 조례는 평생학습 전담시설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한편 구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일부 개정됐다.

서구의회는 ‘소통과 화합으로 사랑받는 서구의회’라는 의정목표와 함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화합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서구의회를 만들기로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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