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중구 유천2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유재경)는 2일 제61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회원 10여 명은 아파트단지와 대도로변을 중심으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가가호호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태극기 달기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전거를 이용한 이색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으며, 한 회원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빌라에 태극기가 없는 세대를 파악해 자비로 태극기를 구입해 나눠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