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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경찰, 여성 대상 범죄취약요인 집중신고기간 운영

스마트 국민제보 앱, 각종 간담회 통해 범죄불안요소 의견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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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06 12:25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최근 여성 상대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국민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지역내 여성 대상 범죄취약요소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스마트 국민제보 앱' 내 '여성불안 신고' 코너와 여성 상대 간담회, 문안 순찰을 통해 여성이 실제 지역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범죄불안요인에 대해 제보 및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범죄통계 및 112 신고, 지역 여론 수렴 등 분석을 통해 지역관서별로 범죄 불안요소를 발굴 요인별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여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할 예정이다.

청양경찰서장은 "지역, 시설 등 불안 유발 환경을 분석 후 자치단체, 협력단체 등과 협조로 시설개선 및 합동순찰을 통해 불안감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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