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참가자는 천안시 소속 공무원 5명(최명섭, 함태식, 김완준, 정은숙, 유혜린, 유정희)으로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장기교육 중에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과일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청소, 주방정리, 집수리를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봉명동에 혼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폐암말기 환자이며 최근에는 허리를 다쳐 거동도 어려운 상태의 독거노인이다.
공무원들이 방문해 이야기를 들어주고 몸이 불편하여 제대로 집 정리를 못하고 살고 있는데 깔끔하게 집 안팎을 정비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봉명동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보호하고 있고, 독거노인으로 생활관리사가 매주 방문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폐암말기 환자이고 현재 거주지역이 재개발 지역으로 이사하게 돼있어 앞으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보살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