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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 여름철(휴가철) 대비 차량범죄 예방 중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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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08 11:43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경찰서(서장 오지용)는 다가올 하절기(휴가철) 대비 차량범죄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전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화물차량 적재함에 보관중인 물품이나 네비게이션 등 도난 사건이 발생해 차량범죄 예방 홍보를 위해 차량안심 톡톡 카드(이하 톡톡카드)를 주차알림판 형식으로 제작해 주민이 주차알림판으로 이용하면서 차량 잠금 생활화 등 차량범죄를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활용성과 홍보 효과성을 높였다.

톡톡카드는 관내 주요 주차장 및 주택밀집지역 등 대상으로 현재까지 약 260매가 배부했다.

단양읍 상진리 사는 주민 A씨는 “시동을 걸어두고 차량을 비워 둘 때가 많은데 주차알림판 형식으로 돼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며 “차량 잠금 등을 생활화 해 내 재산은 내가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경찰서는 주말과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판단되어 관내에서는 차량 내 절도사건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지구대 등 5개 지구대·파출소에서 주요 계곡 및 펜션단지 등 방문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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