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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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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08 15:26
  • 기자명 By.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염숙자)는 지난 7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 권모씨의 복숭아 과수원에서 과일 봉지씌우기 농촌일손돕기 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음성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음성군 관내 기업체들이 1월부터 12월까지 이어가는 “음성군 6월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실시된 것으로, 농촌인구 고령화와 때이른 무더위로 땡볕작업을 기피하면서 일손부족으로 애태우는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요즘 한창인 복숭아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염숙자 음성지사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촌일손돕기, 농어촌 노후주택고쳐주기 및 농촌마을가꾸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여 나눔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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