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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정명학교, 호국보훈의 달 6월 ‘나라사랑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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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12 16:14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정명학교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순국선열께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공주정명학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정명학교(교장 김은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나라사랑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15명의 초등학생들은 현충탑 참배, 보훈미래관 전시장 관람, 호국장비장 관람을 하고, 비석 닦기, 태극기 뽑기 등의 묘역 돌보기 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배웠다.

특히 준비해온 손수건으로 목숨을 아끼지 않고 순국하신 선열들의 묘비를 닦으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길렀다.

공주정명학교 도OO 학생은“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의 비석을 닦으니 더욱 감사하는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라사랑 정신 및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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