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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매실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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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6.10 17:5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녹색농촌체험 삼기마을 매실축제가 오는 13일 연기군 소정면 고등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다. 녹색농촌체험 삼기영농조합 주최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매실축제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에는 수확체험이 진행되고 오후에는 서정만 효소신지식인의 매실 발효효소 담그기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중식도 무료로 제공되고 발효효소 무료시음행사도 있어 볼거리, 먹을거리 풍부한 고등리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매실축제를 통해 매실 수확체험 및 발효방법도 배우고, 본인이 직접 수확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도 느낄 수 있고 시중가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매실도 구입할수 있어 더더욱 매실축제가 뜻 깊고 의미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청매실은 고등리의 특화과실로, 매화나무의 열매를 말하며 장미과 벗나무속에 속하는 핵과류 과수로서 자두, 살구 등과 아주 가까운 과수이다. 재배 연대는 3천년 전의 중국의 고서인 ‘신능본초경’에 백매(과실저림) 오매(과실화건)라 해 매실의탁월한 약효를 기록하고 있다.

관계자는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에 새콤달콤 매실이 익어가는 계절에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체험을 원한다면 바로 여기 고등리 매실축제에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본부/배석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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