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백옥기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장, 손지연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권경옥 청주시법인어린이집연합회장과 영유아대상 양성평등교육 강사 등 20명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양성평등 교육 강사 양성 예산을 지원하고,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강사 전문 교육을 맡기로 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성평등 교육 강사 뱅크를 운영하고, 어린이집 연합회는 영유아가 양성평등 교육을 받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이승훈 시장은 이날 영유아 대상 양성평등 교육 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정립해 청주를 이끌어 갈 인재로 자라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