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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보호관찰소, 전자발찌 훼손·도주 대응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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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15 12:4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보호관찰소는 충남지방경찰청112종합상황실과 홍성경찰서, 예산경찰서와 합동으로 15일 전자감독대상자의 전자장치 훼손과 강력 재범사건에 따른 현장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대응훈련(FTX)을 했다.

이번 훈련은 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강력범죄 발생시 공동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충남, 행복한 도민'을 구현하기 위해 실제 전자감독 대상자를 관리하는 홍성보호관찰소와 관할 경찰서 합동으로 조속한 검거 등을 위한 훈련으로 지방청112종합상황실, 홍성경찰서, 예산경찰서 등이 현장 대응에 참여했다.

또한 훈련은 전자발찌를 부착한 전자감독 대상자가 홍성군 홍성읍 소재 롯데마트 주변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하는 사건을 가정해 대상자의 인적사항을 신속히 경찰관서에 통보하고 도주로를 확보해 차단하는 등 보호관찰관과 경찰관이 함께 신속히 검거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준성 홍성보호관찰소장은 “전자발찌 훼손 및 강력 재범 사건 발생에 대비한 현장 매뉴얼을 토대로 대응능력 강화훈련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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