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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특산물, 황토마늘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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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6.16 11:06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단양군은 매포읍 가평리 농가에서 단양 특산물인 황토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단양마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대한민국 지리적표시 제29호이며, 단단하고 저장성이 우수한 한지형 마늘로 맛과 향이 뛰어나며 알리신과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단양 지방은 석회암 지대,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의 토양, 밤낮의 큰 일교차 등 마늘 재배에 적합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단양군은 지역 대표 농산물인 단양마늘의 명품화 사업을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국민마늘’로 키우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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