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힐링해피트레인 프로젝트는 코레일 천안역, KT&G천안공장, 춘천시청과 연계한 가족 기차여행 프로그램으로 레일바이크 체험, 애니메이션박물관&로봇체험관, 남이섬 관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계기관에서는 후원금과 자원봉사자, 전세버스를 지원했다.
천안교육지원청에서는 매년 부모교육과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그동안 직장이나 건강상 문제로 참가하지 못했던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한옥동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학부모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 사업을 더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